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 – 2만7000가구 공급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 – 2만7000여 가구 공급

3월 이사철을 맞아 전국에서 아파트 2만7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시장 침체 영향이 적은 서울에서도 2년 만에 분양 물량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분양 물량

2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23개 단지, 총 2만7418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수도권: 1만2417가구 (경기 8237가구·인천 4180가구)

✔ 서울: 2023년 2월 이후 2년 만에 분양사업장이 없음

🏙 수도권 분양 – 경기·인천 대단지 공급

경기, 인천의 물량이 많은 이유는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공급 영향이 크다.

✅ 경기·인천 주요 분양 단지

  •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3444가구)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2043가구)
  • 인천 부평구 산곡동 – ‘산곡구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475가구)

🏡 지방 분양 – 부산·충남·경남 공급 확대

지방은 총 1만500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 부산: 3766가구
  • ✔ 충남: 3001가구
  • ✔ 경남: 2638가구

✅ 지방 주요 분양 단지

  •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 ‘르엘 리버파크 센텀’ (2070가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763가구)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 ‘창원 메가시티 자이 & 위브’ (2638가구)

📉 지방 미분양 문제 & 정부 대책

최근 무순위 청약(줍줍)에도 수만 명이 몰리는 서울 및 수도권과 달리, 지방 분양 시장은 미분양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방 미분양 주택은 2022년 급격히 늘어난 이후 연간 5만 가구 수준 유지

✔ 준공 후 미분양도 10년 만에 최대치 기록

✅ 정부의 ‘건설경기 보완방안’

정부는 최근 미분양 아파트 직접 매입, 금융 혜택 등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분양 아파트 매입
  • 금융 지원 강화
  • ✔ 세제 감면 혜택 미포함 → 효과 제한 가능성

부동산R114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LH가 매입하는 ‘건설경기 보완방안’이 발표됐지만, 매입 물량이 많지 않고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이 없어 효과가 발휘되기까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 불안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부산·경남·충남 등지까지 청약 온기가 확산되지 않을 수 있다.”

📢 마무리 – 신중한 청약 전략 필요

  • 서울 분양 ‘0’ – 2년 만에 첫 공백
  • 경기·인천 – 대단지 중심 공급
  • 지방 – 미분양 지속, 정부 대책 효과 주목

📌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공급이 진행되면서 청약 경쟁이 치열할 가능성이 높고, 지방은 미분양 해소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여러분은 3월 분양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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